삼성전자 배당일 : 배당금 기준일/계산/조회

삼성전자 배당일 : 배당금 기준일/계산/조회

최근 삼성전자가 반도체 경기 회복으로 인해 메모리 사업부의 영업이익이 흑자전환이 예상되고, 과거 반도체 슈퍼사이클 당시에도 주주환원정책을 근거로 특별배당을 지급한 바가 있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배당금 확대 가능성이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오늘은 삼성전자의 주주환원정책과 과거 배당금 지급내역을 살펴보고, 이를 근거로 향후 전망에 대해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전자 배당일 : 배당금 기준일/계산/조회
삼성전자 배당일 : 배당금 기준일/계산/조회

삼성전자의 주주환원정책

삼성전자는 2021년 10월, 잉여현금흐름(FCF)의 50%를 주주에게 환원하는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 정책은 2022년부터 적용되고 있으며, 2024년에도 유지될 예정입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주주환원정책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 삼성전자 IR 공식홈페이지의 주주환원정책 게시글 혹은 전자공시시스템(DART)의 사업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투자자 정보(IR)

(홈페이지 상단 주식정보 > 주주환원 페이지로 접속)

삼성전자 2023년 12월 사업보고서

삼성전자의 주주환원정책 2023년 12월 사업보고서 배당에 관한 사항
삼성전자의 주주환원정책 2023년 12월 사업보고서 배당에 관한 사항

삼성전자 배당금 : 과거 배당내역

삼성전자는 매년 분기배당 방식으로 배당을 하고 있고, 2019년 이후 배당금이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배당성향은 2020년 78.0%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2021년 25.0%로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이는 2020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특별 배당금을 지급한 반면, 2021년에는 특별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2022년에는 반도체 시장 불황으로 인해 잉여현금흐름이 감소하면서 배당성향이 다시 하락했습니다. 2023년에는 반도체 시장 호황이 지속되면서 배당성향이 다시 상승했습니다.

삼성전자 최근 5사업년도 배당 내역
삼성전자 최근 5사업년도 배당 내역

삼성전자 배당금 조회 방법

가장 간편하고 정확한 방법은 바로 삼성전자 배당조회 Web Service입니다.

1. https://dividend.samsung.com/ 접속

2. 간단한 회원가입 및 로그인

3. 주주 정보 입력

4. 나의 배당금 지급내역 한눈에 확인!

이 서비스를 통해 과거 지급된 배당금 내역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배당일 & 기준일


분기배당을 지급하는 삼성전자의 경우 각 분기별 배당금을 5월, 8월, 11월, 다음해 4월에 지급하고 있습니다. 배당금 지급일을 조회하는 방법은 삼성전자 배당조회 Web Service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삼성전자의 “현금ㆍ현물배당결정” 공시를 보시면 정확한 금액과 배당지급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분기 배당기준일 배당지급일
1분기 3월말(보통 3.31) 5월중

2분기 6월말(보통 6.30) 8월중

3분기 9월말(보통 9.30) 11월중

기말 12월말(보통 12.31) 4월중

삼성전자 배당금 향후 전망

잉여현금흐름의 50%를 주주에게 환원하는 삼성전자의 주주환원정책과 향후 업황을 근거로 2024년 삼성전자의 배당에 대한 전망을 분석해보겠습니다. 아래는 증권사들의 현금흐름 전망치를 토대로 계산한 잉여현금흐름 예상액입니다.

2024년 전망치

영업활동현금흐름: 90,000억 원

잉여현금흐름(FCF): 34,000억 원

2025년 전망치

영업활동현금흐름: 95,000억 원

잉여현금흐름(FCF): 39,000억 원

2026년 전망치

영업활동현금흐름: 100,000억 원

잉여현금흐름(FCF): 44,000억 원

2024년 삼성전자의 잉여현금흐름은 34,000억 원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2023년 23,795억 원에서 크게 증가하는 수치입니다. 이 증가는 반도체 시장 호황과 주요 사업 성장에 따른 영업활동현금흐름 증가 때문입니다. 2024년 하반기부터 반도체 시장 호황이 예상됩니다. 특히 서버용 D램 가격 상승과 낸드플래시 수요 증가가 예상됩니다. 또한, 스마트폰, 모바일 디스플레이 등 삼성전자의 주요 사업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살펴본 현금흐름, 업황, 배당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2024년 삼성전자의 배당 확대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긍정적인 요인으로는 2024년 잉여현금흐름 증가, 50% 배당 정책 목표 달성 가능성 높음, 주주 환원 정책 강화 추세, 반도체 시장 호황 예상, 주요 사업 성장 전망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 가능성, 원자재 가격 상승, 투자 확대 등 부정적인 요인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이러한 변수들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엔비디아, 삼성전자 HBM 테스트 시작으로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
엔비디아, 삼성전자 HBM 테스트 시작으로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

전문가들은 엔비디아가 삼성전자의 HBM을 채택하게 된다면 이는 반도체 업황 개선의 중요한 신호가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엔비디아는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칩 제조업체이며 HBM은 AI 시대의 필수품으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시장 경쟁 심화 및 가격 하락 예상

현재 엔비디아의 HBM은 SK하이닉스가 독점 공급하고 있지만, 삼성전자의 HBM 공급이 시작된다면 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반도체 업계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s)

Q1. 삼성전자 배당금을 받으려면 언제까지 주식을 보유해야 할까요?

A : 배당금을 받기 위해서는 단순히 주식을 보유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배당금을 받기 위해서는 ‘배당기준일’에 주식을 보유해야 합니다.

Q2. 배당기준일이란?

A : 배당기준일은 회사가 배당을 받을 권리가 있는 주주들을 확정하는 날입니다. 2023년 4분기 삼성전자 배당의 경우, 배당기준일은 2023년 12월 31일이었습니다. 즉, 12월 31일 기준으로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한 주주만이 배당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Q3. 배당금 받으려면 언제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할까요?

A : 국내 주식을 매수한다고 바로 주주 명의로 등록되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주식 매수 후 주주 명의로 등록되는 데는 주식거래일 기준 2일이 소요됩니다. 따라서 배당기준일 2일 전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분기배당을 지급하는 종목은 매분기말(3월 31일, 6월 30일, 9월 30일, 12월 31일)이 배당기준일이며, 연배당을 지급하는 종목은 12월 31일이 배당기준일입니다.
2023년 4분기 삼성전자 배당의 경우, 배당기준일 2일 전은 12월 29일이었습니다. 12월 29일 이후에 삼성전자 주식을 매수했더라도 2023년 4분기 배당금은 받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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